코드숨 리액트 과정에 지원하게 된 계기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전향한 지 1년이 지난 것 같은데, 이렇다 할 포트폴리오도 없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을 못 잡은 채 방황만 하다 우울증에 걸리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은 정도로 우울했던 적이 있었다. 그렇게 포트폴리오에 대한 갈증과 공부 방향에 대한 확신을 얻고자 여러 리액트 교육 과정을 찾게 되었고,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의 향로님이 수강하시고 남긴 회고를 통해 알게 되었던 코드숨 리액트 과정에 지원하게 되었다.
코드숨 리액트 OT
정식으로 진행하는 5월 2일 하루 전인 5월 1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코드숨 스프링 과정과 함께 합동 OT를 진행했다. 이때, 글또 7기 OT와 정확히 겹쳤는데, 시작하기 전에는 아 내가 바쁘게 열심히 산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ㅎㅎ. 다행히, 글또 OT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면서 녹화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코드숨 리액트 OT를 진행한 다음 글또 OT를 다시 보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코드숨 리액트 OT는 간단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강의를 신청하게 된 계기, 소그룹으로 나눠 과정을 효과적으로 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해보고 모두 모여 의견을 나눠 본 다음 다시 나눠 또 토의해보고, 코드숨 과정이 끝나면 어떤 사람이 될지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OT 시간을 통해 코드숨 리액트 과정에 대해 가졌던 기대감과 설렘을 더욱 크게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함께 리액트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유대를 갖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때, 내 생각을 읽으신 메이커준님께서 재윤님이 먼저 나서서 해보는 건 어떠냐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리액트 과정을 진행하다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지점이 있으면 용기를 갖고 시도해봐야겠다!
코드숨 리액트 8기 다짐
완벽보다 완성을 목표로 임하자.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은 모두가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매일 매일 과제를 진행하며 가졌던 생각을 먼저, 스스로 치열하게 고민해 본 다음 코드 제출을 통해 리뷰어님의 답을 듣는 과정으로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빨대를 꽂자. 이번 OT때 정말 많이 나왔던 키워드인데, 이왕 돈을 내고 과정에 참여했으면, 내가 원하는, 내가 궁금한 질문들은 열심히 던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값어치를 할 수 있게 열심히 빨대 꽂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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