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드숨 리액트 과정의 5주차로 비동기에 대해 공부했다. 3주차부터 시작해서 4,5주차 난이도가 점차 올라간다고 느껴져서 이동하는 버스에서 영상을 먼저 한 번 보고 공부하면서 한 번 더 보며 총 2번 반복했다. 과거부터 비동기에 대한 키워드를 공부할 때 나는 항상 동기를 동시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비동기는 동시가 아니라는 의미로 비동기는 요청을 하고 나서 응답을 동시에 받는 게 아닌 요청에 대한 응답이 올 때까지 다른 일을 수행하면서 기다린다고 생각하니까 좀 더 비동기라는 개념이 더 잘 이해돼서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었다. 비동기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지금까지 Redux는 동기 처리만 했었는데 이번 주부터 비동기를 이용하여 서버의 API들을 dispatch하니깐 난이도가 더 높아졌다. 게다가 Redux-Thunk라는 middleware를 이용해 Redux에서 action creator는 액션 객체만 무조건 반환했어햐 했는데 함수를 반환해주는 middlware를 배우게 됐다. 이 middleware를 사용하면 서버의 API 요청에 대한 응답이 왔을 때, 액션을 실행할 수 있어서 장점이 강력하다고 느껴졌지만 이런 지식들을 동원하여 내가 원하는 기능을 테스트 코드로 작성하려니 더욱더 어려워졌다! 한 달 전에 현업 프론트엔드 개발자 분과 얘기를 주고받으면서 JavaScript를 너무 좋아하시기도 하고 마스터하고 싶으셔서 JavaScript 코드 한 줄 한 줄 다 직접 뜯어보시면서 공부하셨다고 한 분이 있었는데, 한 줄 한 줄 다 직접 뜯어보지 못하더라도 내가 짠 코드에 대해 모두 설명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제를 진행하면서 나 스스로 이 코드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시간을 만들어 봐야겠다. 설명하지 못하면 아는 게 아니다. 그냥 모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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